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생후 2개월이 된 딸을 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 20대 A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해 5월 대구 달성군 자택에서
남편 B 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생후 2개월 된 딸을 바닥으로 던져 크게 다쳤는데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친부 20대 B 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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