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경북 모 경찰서 소속 42살 A씨를 구속기소
하고 수사 무마를 시도한 혐의로 경기 모 경찰서 소속 39살 B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작업대출을 알아보던 중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결됐고 2021년 11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3천만 원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인 걸
알면서 조직이 관리하는 계좌로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A씨 사건 수사과정에 경찰 신분을 밝히며 A씨가 수사 무마를 청탁하자 후속 수사를 지연하고
유효기간내 계좌추적 영장을 고의로 집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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