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뒤,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60곳이 월요일인
오늘 하루 휴업했습니다.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 휴업하던 마트가
휴일에도 문을 연 데 대해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한다는 반응이고 인근 전통시장은 이용객 감소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마트 노조는 종사자 휴식권을 빼앗는 처사라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내고 대구시를 규탄했는데,
대구시는 앞으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종사자 권익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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