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지난 해 12월부터
건설현장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강요와 갈취, 업무방해 혐의로 건설 노조원
30여 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역 건설사를 대상으로 피해 관련 진술을 확보한데 이어 타워크레인 월례비와 노조 전임비 강요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대해 건설 노조는 건설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경찰 수사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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