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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이만희 의원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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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23년 02월 10일

[앵커]
다음달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은 물론 최고위원 선거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으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재선의 이만희 의원을 황상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Q1.최고위원 출마 이유부터 말씀해 주시죠?

[답변]
"첫 번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2024년 총선의 승리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윤석열 정부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우리 대구 경북의 시도민들에 대한 또 지역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나 목소리들을 지도부에 반영해야 한다는 그런 책임감에서 출마하게 됐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2.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과 정부를 잇는 당정대교가 되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답변]
"경선 과정에서는 경북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을 했었고 또 선거 과정에서는 수행단장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호흡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습니다.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당, 국회를 잘 연결할 수 있는 정말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가교 역할을 하겠다 하는 그런 의미에서 당정 대교의 역할을 하겠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Q3.재선 의원이시긴 하지만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인지도가 관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지도를
높일 방안은 무엇입니까?

[답변]
"사실은 언론과의 접촉이 가장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방송이라든지 신문이라든지 이런 것도 있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사실 제가 당이라든지 어떤 국회에서 많은 역할들을 스스로 해 왔다고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점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면도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4. 대구경북은 이른바 국민의힘의 심장이라고
불리지만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나 최고위원 선거에서 존재감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답변]
"과거에 대구 경북에서 아주 걸출한 많은 정치인들이 배출되면서 우리 지역 지역에 계신 분들께서는 그렇게 많이 생각을 하고 계신데요. 어쨌든 그 존재감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한편으로는 국회 내에서 사실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각 상임위에 주요 간사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마는
앞으로 더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그런 역할들 해나가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Q5. 내년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시는거죠? 공천이 중요할텐데요, 현역 교체에 대한 정서가 있는 게
사실인데 어떻게 극복할 계획입니까?

[답변]
" 개혁 공천 과정에서는 현역 의원의 교체 비율들을 사실 많이들 얘기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대구 경북이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 어떤 그런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심지어는 우리 경북 같은 경우에는 재선 의원이 최다선으로 지금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제가 영천청도라는 지역구에 발전을 위해서도 역할을 해 오고 또 많은 말씀을 해 왔다는 내용들을 또 어필을 하면서 하여튼 제 3선 도전에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6.이번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TK의 선택이 중요할텐데요.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하시죠?

[답변]
"대구 경북의 시도민 여러분 우리가 윤석열 정부를 만들었습니다. 저 이만희 현역 의원으로서는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출마를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여당 지도부의 일원이 되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도 우리가 꼭 만들어내고. 또 총선 승리도 해야 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 대구 경북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서 또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네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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