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지역 고용 지표는 나아졌지만
고용의 질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269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64만 9천 명을 상회하는 수준을 보였고,
고용률 2020년 59%에서 지난해는 61.1%로 나아졌으며 실업률 2.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2.9%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고용의 질 측면에서 대구는 청년층 고용기회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고,
경북은 고용안정성이나 임금보상, 능력개발 부문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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