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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지역, 일교차 크게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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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3년 01월 31일

오늘 대구 경북 지역,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은 공기가 많이 차갑지만
오늘 낮기온 대부분 지역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한편 여전히 대기가 많이 건조한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아침과 낮의 기온이 사뭇 다르겠습니다.

현재 출근길 공기는 많이 차가운데요. 아침기온은 대구가 영하5도, 경주 영하 8도, 의성은 무려 영하 11도로 출근길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기온 크게 오르겠는데요. 대구와 의성 9도, 경주는 무려 11도까지 오르면서 오늘 날씨 다소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구를 비롯한 경북 곳곳에는 대기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며칠 째 건조주의보 발효 중인데요. 각종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기온전망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날이 좋겠는데요. 대구의 아침기온 0도, 낮기온 9도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하지만 모레부터는 다시 또 기온이 떨어져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자세한 우리지역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기온 상주가 영하7도, 구미 영하 6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안동은 영하8도로 출발해 한낮에 7도까지 오르겠고요, 포항과 경주는 낮기온 11도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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