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음 달 2일
돼지고기 수육과 소고기 국밥을
먹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대위 측은 이웃과 음식을 나눠 먹는 잔치이며
이슬람 건축주들도 당연히
우리의 문화를 존중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부지 매입 제안은 거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문체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으나
관할 북구청이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면서
갈등 해결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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