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상북도가 지역 벤처기업 육성과
세계 진출을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습니다.
투자 매칭데이를 통해 국내 투자사들의
지역 스타트업 투자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의 아바타가 메타버스로 구현한 경북도청을 방문합니다.
가상공간에서 경북도와 산타클라라 상의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방호열 /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소 회장]
"경상북도와 같이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개소해서 기쁘고요.. 경북 쪽에서도 전기차, 배터리 쪽으로 좋은 회사 있으면 같이 협업을 좀 하겠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경북 소재 스타트업.벤처기업과 해외 투자사들의 투자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박람회 등을 지원합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큰 회사들과 함께 뛸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경북의 스타트업 기업들 많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사들의 경북지역 스타트업 투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투자 매칭데이를 통해 최근 2년간
국내 창투사들로부터 지역의 20여개 업체가
천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경북도는 펀드 천 256억 원을 조성해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산에 비수도권 최대의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영상취재 권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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