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영향으로 지역 금융기관들의
예금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한 달 전보다 1조 864억 원 늘었는데,
이는 10월 증가액보다 보다 64% 많습니다.
예금은행은 양도성예금증서와 금융채를 비롯한
시장성 수신 감소폭이 커지면서 994억 원 줄어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비은행기관인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1조 1,858억 원 늘면서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여신은 공공자금과 주택담보 대출 규모가 줄면서
8,820억 원 느는데 그쳐 한 달 전 증가액
2조 7,000억 원의 33%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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