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집중 보도한 울진군 골프장 특혜 위탁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에 나섭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울진군정감시단이 청구한 공익 감사에 대한 실시 결정을 내리고 울진군이 8백여 억원을 들여 만든 골프장 운영 관련 민간
위탁과정에 업체 선정과 행정절차의 적법성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울진군은 2021년 4월 클럽하우스 등을 지어
기부채납 조건으로 3개 회사가 컨소시엄으로 만든 민간업체와 11년간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점수 밀어주기와 경력직 배점 부풀리기 등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과 함께 여러 차례 준공 기한을 어겼지만 계약을 해지하지 않아 행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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