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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한파.강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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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김낙성
musum71@tbc.co.kr
2023년 01월 24일

대구. 경북지역에서 한파와 강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7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
두리봉터널 입구의 나무가 강풍으로 쓰러졌고
오전 10시 12분쯤에는 달서구 본동의
공사장 펜스가 떨어지는 등
20여 건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은 구미 12건, 경주 10건, 포항 9건 등
모두 50여 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대부분 신호등과 창문 등 시설물 낙하 신고였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제주도에 내려진 강풍특보로
항공편이 모두 취소되면서 오늘 대구공항
출발. 도착 예정이었던 40편도
모두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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