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대구와 포항을
오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신설되는 것을 비롯해
일부 열차 운행시간이
조정됩니다.

철도청은 다음달 중순부터
대구-포항, 대구-울산을 오가는
대구선 새마을호 열차 대신
무궁화호 16편을 신설해
통근열차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진구, 대구-마간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와 대구-포항을
오가는 통근열차 12편에 대한
운행시간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철도청은 고속열차 개통 이후
일반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연계열차 탑승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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