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설을 앞둔 화폐 발행액이
1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날 직전 영업일 10일 동안 발행한 화폐는
5천 9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1%,
금액으로는 702억 원 줄었습니다.
이는 예금 금리 인상에
모바일을 비롯한 간편결제가 늘면서
화폐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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