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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산업 확장.영일만대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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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23년 01월 19일

[앵커]
경북 시.군 새해 역점 사업과 현안을 살펴보는
새해 설계, 오늘은 포항시입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를 비롯한 신성장산업에
10조 원 투자 유치와 영일만대교 건설을 추진하고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포항시가 지난 5년간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유치한 투자액은 6조 9천억 원이 넘습니다.

이차전지와 수소, 반도체, 양자 등
산업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기에다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민선 8기 내에 50개 회사, 10조 원 유치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차전지와 철강산업은 물론 바이오헬스와
수소연료 전지, 그래핀 밸리 등 4차산업과 해양산업
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강덕 / 포항시장]
"철강산업을 계속 고도화하는 것 이외에 바이오산업이나 이차전지 산업이나 수소 에너지산업과 같은 새로운 산업을 확실히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스타트업,창업도 활성화시켜서 포항이 수도권의 판교에 버금가는 영일만밸리,새로운 스타트업 단지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후속 사업과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해
흔들림 없는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종합계획을 세워
새로운 재난 대비 인프라를 만들 계획입니다.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정주 여건을 위해
경제.관광 대교인 영일만대교 건설에 속도를 내고 철길숲으로 대표되는 그린웨이를 확대해 탄소중립도 실천합니다.

[이강덕 / 포항시장]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이 올해 최초로 정부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올해 정부에서 각종 설계,또 관련된 절차,이런 것들이 진행되면은 본격적인 기본안 설계와 또 시공이나 이런 것들이 바로 연이어서 몇 년이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국제컨벤션센터 건립과 천혜의 해양자원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마이스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고 농수산업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지진과 태풍을 이겨낸 포항시가
창의와 융합, 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2023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영상취재 신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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