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해 경찰이 농지법 위반 혐의만 검찰에 넘기고 자녀 입시 특혜 등 나머지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정 전 후보자가
실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구미에 논과 밭을 소유한 농지법 위반 혐의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으며
나머지 사안은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시민단체는 지난해 4월과 5월
정 전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고
대구경찰청이 수사 8개월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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