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1시쯤
성주 주한미군 사드기지 부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체가 나타나
경찰과 군 병력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해당 비행체는
김천 농소면에서 사드 기지 방향으로 접근하다
기지 외곽 군 병력에게 발견돼
드론방어체계에 의해 추락했는데,
군.경력 260여 명이 어젯밤까지
현장 수색을 벌였지만 잔해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군 측은 오늘 오전 다시
합동 수색에 나서는 한편
주변 cctv를 통해 비행체를 띄운 사람들
파악하고 있는데,
대공 혐의점이 없는 민간 상용 드론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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