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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다이옥산 늑장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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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6월 14일

대구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발암물질인 일사 다이옥산이
다량 검출됐지만 환경부가
2년이 넘도록 대구시에
통보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이 지난 3년간
대구지역 정수장 수질을
조사한 결과 2001년에
두류정수장의 일사 다이옥산
농도가 1리터에 217.6
마이크로 그램으로 나타나는등 측정치가 세계보건기구의
잠정 권고 기준치를 4차례나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그러나
당시 국제적인 규제 기준과
확실한 처리 방법이 없어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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