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과일수출을 늘리기 위해 다음주 대만에 시장조사단을 보냅니다.

수출업체와 생산자단체 대표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타이페이 청과 도매시장을 찾아 수출환경을 조사하고
바이어들을 만나 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조사단 파견은 97년 이후에 중단된 대만의 과일수입이 최근 재개되면서 경북의 사과와 배 수요가 꾸준히 늘자 장기적인 수출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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