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독용산에서 난 불이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6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어제 낮 12시 40분쯤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에서 난 불로 진화대원 2명이 부상을 입고
산림 10ha가 소실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했지만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이 강하고
불이 산 중턱에서 정상쪽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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