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남서 영주시장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후보자였던 박 시장이
함께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과 공모한 적이 없고 캠프 관계자들의 행위를 모두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때
학생들을 동원한 선거 조직을 만들어
선거 운동을 하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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