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8개 구, 군 가운데 처음으로 직원들의 마음 상태를 보살피기 위한 심리상담실을 개설합니다.

지난해 12월 심리상담사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 동구청은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오는 16일부터 심리상담실을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심리상담사는 복지민원과 교통지도, 도시정비, 농지 분야 등 대민 업무를 주로 하는 직원들의 정기적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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