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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웰빙식품으로 발길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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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6월 12일

쓰레기만두와 라면스프
파동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이른바
웰빙식품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주부들이 장을 많이 보는
오후 시간 대구의
한 대형할인점 입니다

쓰레기 만두와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스프 파동이후 냉동식품과 인스턴트식품코너는 썰렁합니다

이에비해 유기농 채소 코너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영숙 대구시 지산동
<물건 사기가 찝찝하다 유기농 야채 사려고 신경쓴다>
tc 22:59 23:08

백화점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유기농과 친환경농산물 코너의
매출이 며칠만에 평균 10%정도 늘었습니다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생협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습니다

물건값이 평균 20%정도 비싸지만
불안한 심리를 반영하듯 문의와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숙
푸른평화 생협 지산점장
<조금 비싸지만 믿을수 있다고
보고 많이 찾고 있다 >
tc 29:00 29:07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속에
웰빙식품 매출은 앞으로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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