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을 서울 이남으로
재배치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지만 대구지역에
주둔한 미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군 제19 전구지원사령부는
아직까지 재배치에 대한
계획을 통보받지 않았고
대구에 주둔한 병력은
차량과 보급, 제독등
군수를 맡고 있어 병력이동이나
추가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군기지지키기
대구시민모임은 미군이
지난 해 캠프워커에
6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막사를 지은데 이어
캠프헨리에 3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을 짓고 있다며
대구와 부산에 병력을 늘려
군수기지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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