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제조업체들도 올해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구미지역 제조업체 10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6%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고
36.1%는 비슷한 수준, 22.3%가 증가할 것으로 답했습니다.
수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41.7%
줄어들 것이 39.8%인 반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비율은 18.5%에 그쳤습니다.
한국경제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하는 위험요인에 대해선 고물가.원자재가 인상 지속이 26.5%로
가장 높았고 내수경기 침체와 고금리 지속이
21.4%와 16.2%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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