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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읍을 거점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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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06월 11일

점점 낙후돼 가는
읍지역을 개발하자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경북도내 5개 읍이
선정됐습니다.

어떤 읍이 선정됐고
어떻게 개발될 예정인지
양병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의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청도군
화양읍과 고령 울진 청송
예천읍 등 5곳에는
4년 동안 100억원의 국비가
각각 지원됩니다.

소싸움으로 유명한 청도군
화양읍은 소싸움을 주제로 한
민속문화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농산물 유통 센터 건립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박종규/청도군 새마을과장
"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족적 생산능력 갖추겠다"

고령읍에는 대가야 역사
순환 관광도로와 세락믹
전문단지가 조성되고
울진읍은 해양관광 중심지,
청송읍은 휴양도시,
예천읍은 바이오 도시를
표방하며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U)경상북도는 2012년까지
도낸 34개 전 읍을 개발한다는
계획아래 해마다 3~4개 읍을
선정해 지역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인구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도시와 농어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이 정책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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