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구 LPG 충전소 폭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가스를 운반하는 벌크로리 차량
운전기사 등 관련자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충전 과정에서 벌크로리 차량이 움직이면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며
과실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과수가 폭발의 직접적인 점화원은
특정하기 어렵다고 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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