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3년 만에 열리면서
경찰이 인파 관리에 나섭니다.
대구경찰청은
내일 밤 9시부터 3시간 반 동안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대종 무대에
시민 3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경찰관 460여 명을 배치해 질서 유지에 나섭니다.
경찰은 10m 높이의 가위형 리프트에 올라
인파를 관리하는 일명 'DJ 폴리스' 기법을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고
안전 울타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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