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기나 가스.상수도 요금 등
2가지 이상 공공요금을 두 달 이상 연체해
복지위기가 의심되는 3천여 가구를 파악해
다음달 말까지 일제 조사를 합니다.
대구시는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독자적으로 공공요금을 통한 위기가구 조사에 들어가 3천 50가구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781가구로 제일 많았고 남구와 동구가 495가구, 437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시는 이 가운데 3가지 이상 공공요금을 연체한 60가구에 대해 우선 조사를 하고 있고
나머지 가구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복지위기가 큰 가구에 대해선 생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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