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됐던 제야의 타종행사가
대구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대구시는 모레(31일) 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에서
올해를 빛낸 시민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야의 타종 행사를 엽니다.

대구시는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과 공무원 5백여 명을 배치하고 행사장 접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급행 5개 노선을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도시철도는 새벽 1시 반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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