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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구미서 일가족3명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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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4년 06월 10일

생활고를 비관한 일가족
3명이 강물에 투신해
6살난 딸이 숨지고
부부는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15분쯤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
일선교에서 구미시 봉곡동
36살 김모씨가 6살난 딸과
임신 중인 부인 36살 금모씨를
일선교 아래 낙동강으로
던지고 자신도 뛰어 들었지만
부부는 부근 공사장
인부들에게 구조됐지만
딸은 숨졌습니다

김씨는 카드빚으로 신용불량자가 된 뒤 생활고와 가정불화를
비관해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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