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2년 12월 27일

오늘 아침 출근길,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많이 춥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12월의 마지막 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낮동안은 큰 추위 없겠지만
출근길은 옷 따뜻하게 입어주셔야겠습니다.

여전히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 특보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기온 예천이 영하12도 보이고 있고요, 대구는 영하6도, 포항은 영하1도로 오늘 아침, 어제랑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예천이 4도, 대구 6도,
포항은 무려 9도까지 오르면서
낮동안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며칠 째 건조 주의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지기 쉬운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눈,비 소식은 없는데요.
다만, 울릉도와 독도는 오늘 낮까지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우리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가 영하3도, 구미가 영하6도
보이고 있고요, 낮기온은 상주가 4도, 구미는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은 영하10도로 출발해 한낮에 4도 보이겠고요,
울진과 포항은 낮기온 9도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