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김천 출신으로 열아홉 순정, 청포도 사랑이란 가요로 널리 알려진
1세대 국민 작곡가 나화랑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빛 공해에서 시민들을 구하는 대구시의 관리부터
TBC 아나운서들의 재미있는
거짓말 탐지기 체험까지.
화제의 지역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가수 이미자 씨의 '열아홉 순정'이란 가요를
만든 분을 아시나요?
바로 김천 출신 작곡가 나화랑 선생님인데요.
한국 대중가요 1세대 작곡가인 나화랑은
5, 60년대 대중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서양의 리듬을 접목한 건 물론이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익숙한 군가 '멸공의 횃불'을 작곡하기도 했는데요.
생애 500여 편의 곡을 남긴 나화랑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밤에도 밝은 조명 때문에
잠을 설쳤던 경험이 있을텐데요.
빛 공해는 수면 장애, 생태계 교란,
농작물 피해 등 해를 끼치기 때문인데,
대구시가 빛 공해 관리로
시민 건강과 환경을 지킵니다.
도시에서 지나친 조명 사용을 자제해
'밤에도 아름다운 대구'를 만듭니다.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TBC 아나운서들의 이야기, 유튜브 아나로그!
거짓말하면 짜릿한 진동이 느껴지는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했습니다.
궁금했던 일들을 물어보고
서로를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진실만을 말하는 멋지고, 재치 있는 아나운서팀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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