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영하 6도, 의성은 영하 13도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2년 12월 26일

[앵커]
아침기온이 대구가 영하 6도,
의성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대구 영상 5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평년 이맘 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벌써 올해 마지막 월요일이 됐습니다.
오늘 눈이나 비 소식은 없지만
출근길 강추위 이어지면서 많이 춥겠는데요.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기온은 대구 영하6도,
문경 영하7도, 의성은 무려 영하13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대구가 5도, 문경 3도, 의성 4도로 낮기온은 영상권 보이면서 평년기온으로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경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건조한 날씨 속,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오늘 바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동해상에는 바람 많이 불겠고요, 물결도 최대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
자세한 우리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가 영하4도, 구미 영하6도 보이고 있습니다.
안동은 무려 영하11도로 출발해 한낮에 3도 보이겠고요,
포항과 경주는 낮기온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