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때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와 관련해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태풍 북상 당시 이들의 부실한 대응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며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적용했는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다음 주 초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이강덕 포항시장 등 10여 명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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