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보류된 가운데
달서구가 신청사 유치 기념비를 세워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달서구는 지난 해부터 달서구민의 날을
신청사 유치가 확정된 12월 22일로 바꾼데 이어
유치 3주년인 오늘 주민들의 신청사 유치 노력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대구시당은
시의회가 신청사 설계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한 뒤 대구시가 해당부서 폐쇄로 신청사 건립이 중단된 상황에서 기념비 건립은
구청장 치적 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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