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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청 '정원 축소' 조직개편 놓고 시.도 입장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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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2년 12월 21일

대구시의 출자출연기관 혁신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경제자유구역청 조직 개편을 놓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권고로 정원을 100명으로
16명 줄인데 이어 시정혁신 전략 방안으로
내년에 10명을 추가 감축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올해 파견이 끝나는
5명에 대한 대체 인력을 파견하지 않는 방식으로 5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협약에 따라 동일한 비율로 인력을 운용해야 하는 경북도는 당장 인력을 줄이지 않고 내년 7월 도에서 선정하는 경제자유구역청장이 부임하면 정원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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