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들로 구성된 울진군정감시단이
산림 긴급벌채 사업을 민간에 위탁하면서
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손병복 울진군수와 군의원 8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경북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감시단은 울진군에서 350여억 원을 들여
지난 3월에 난 울진 산불 피해목을 긴급 벌채하는 사업을 울진군산림조합에 위탁하면서 의회 동의를 거치지 않았고 면적당 금액도 다른 지역보다 높게 책정해 고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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