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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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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2년 12월 20일

[앵커]
오늘 출근길 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춥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대구 6도 등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서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오늘도 출근길은 많이 춥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여전히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 발효 중인데요. 아침기온 보시면 대구가 영하 6도, 예천 영하 11도, 경주는 영하 8도로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많이 춥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대구가 6도, 예천 5도, 경주는 7도 보이면서 낮부터는 평년 수준 되찾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여기에 오늘 맑은 하늘도 함께 보이겠습니다.

기온전망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대구의 낮기온 6도 보이면서 추위는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하지만 동짓날인 목요일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금요일에는 대구의 아침기온이 무려 영하10도 보이겠습니다. 다시 매서운 한파가 오는 만큼 추위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가 영하9도, 구미가 영하6도 보이고 있습니다.
안동은 아침기온 영하11도, 낮기온은 4도 예상됩니다.
포항과 경주는 낮기온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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