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에 반대하며
대구시청사에서 항의 시위하던 마트 노조원
2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협약식에 반발해 대강당 입구를 점거한 혐의로
마트 노조원 22명을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의 이해 당사자인
마트노동자를 배제하고 경찰이 연행한 것에 대해 대구시와 경찰을 규탄하며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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