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1호 항공기 <부활>호의
원형이 완전복원됩니다.

공군군수사령부는 오늘 오전
대구 경상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 지하창고에 보관된
국산 1호 항공기 <부활>호의
동체등에 대한 인계인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복원작업에 들어갑니다.

항공기 복원은 81항공정비창의 복원팀이 맡아 제작 당시
자료등을 바탕으로 넉달 동안
복원해 최초 시험비행
성공일인 10월 11일에 복원
항공기 시동과 이동 시범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부활호는 국내 최초로 공군이
지난 53년 자체 제작한 동력
비행기로 다음해 행방불명됐다 48년만인 지난해 12월 경상공고 지하창고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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