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불법 금융수신 행위를 한
혐의로 포항시 용덕리
32살 윤모씨등 3명을
구속하고, 37살 김모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씨등은 지난해 12월부터
포항시 죽도동에 피니온이라는 유사금융회사를 차려놓고
월드컵행사에 사용되는 캐릭터 사업에 투자하면 매달 13%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73명으로부터 7억 7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코스닥에 등록 예정된 공모주를 싸게 산뒤 등록 뒤 되팔면 25%의 높은 이득이 있다며 주식 투자자 최모씨등 13명을 상대로 6만 2000천주 싯가 1억 5000여만원 상당의 주식 거래를 불법으로 주선한 혐의로 경주시 황성동 53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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