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에 대구에 편입되는 군위군의 자연경관을 활용하면 대구의 관광 경쟁력이 커질 수 있어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송은정 연구위원은
대경 CEO브리핑에서 군위군에는 삼존석굴을 비롯한 팔공산권역과 삼국유사가 집필된 인각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지만 군 단위 행정의 한계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대구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관광진흥 전략을 마련하면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 위원은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대구와 군위를 연계한 관광 상품의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춘 초광역권 관광을 위한 단계별 마케팅을 시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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