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인쇄 공장
화재현장에서 속불이 되살아나면서
현장 합동 감식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공장 안에 쌓여있던
종이류에서 불씨가 계속 살아나고 있고
구조물이 붕괴 위험도 큰 상황이라며
합동감식은 현장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7일 새벽 1시쯤
불이 나 소방관 2명 등 5명이 다치고
건물 9개 동을 태운 뒤 10시간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