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와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구 골프장 추진
백지화를 촉구하는 100인은
오늘 대구시와 롯데의 골프장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롯데그룹의 골프장 건설사업 시행자인 연우가 천억원을 들여 달성 초곡리와 쌍계리 일대 51만여평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8월에 착공할 계획임을 밝힌 것은 반환경,반생태적 사업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골프장 예정지를
조사한 결과 비슬산 일대는 암괴류와 참꽃 군락지 등으로 특정보호구역 예정지인데다
산을 절개할 경우 산 사태 우려가 높아 골프장 부지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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