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동해안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1억원 이상에 잇따라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포항시 호미곶면 인근 바다에서
24톤급 어선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는데, 포항수협 위판장에서
1억 천 52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지난 4일과 지난달 10일에도
포항 양포항과 경주 감포읍 인근 바다에서
각각 밍크고래 한 마리가 혼획돼 1억여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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