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가 계속 침체되면서
유통업체들도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와 동아, 롯데백화점은
올들어 매출이 지난해 보다
평균 10%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이때문에 백화점들 마다
예년보다 한달정도 앞당겨
이달초부터 명품값을
2-30%정도 내려 세일에
들어 갔으며 이달말쯤
여름철 세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성장세를 지속해오던
대형 할인마트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지난해부터
매출 성장세가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이윤폭을 최소화하는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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