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7월까지 군위군은 행정 공백이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편입을 준비하게 됩니다.
오늘 국회를 찾은 김진열 군위군수를
황상현 기자가 만나 남은 편입 절차와
군위군민들의 기대감을 들어봤습니다.
[기자]
Q1) 국회 통과까지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먼저 소감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예 먼저 오늘 법을 통과시켜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또 무엇보다 그동안 2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군의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군민들의 염원이 오늘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Q2)편입 법안 국회 통과 후 앞으로 절차가
어떻게 진행됩니까?
[답변]
"이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대구시 군위군이 됩니다. 그동안 행정공백이나 우리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나하나 챙겨나가겠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또 우리 군이 군이 함께 위원회를 만들어서 행정사무인수인계나
또 필요한 조례 재정 개정 등을 통해서 하나하나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Q3)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도 탄력을
받겠죠?
[답변]
"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전제조건이었고 또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대구시 편입이 됨으로 해서 통합공항 사업은 이제 본격적으로 날개를 달았고 또 앞으로 중남부 중추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이 될 것입니다".
Q4)군위군민들의 기대감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군위군의 변화상을 그려주시죠?
[답변]
" 대구의 미래 50년 그림이 나왔습니다.
로봇 산업 반도체 헬스케어 등 이러한 산업들이 통합공항 건설과 함께 우리 군이, 군에서 항공산업단지가 조성이 되고 또 항공 도시로서의 군위군의 위상이 재정립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그동안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 이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뛰어넘을 수 있고 비상하는 군위군이 될 것으로 그렇게 그리고 있습니다".
네 오늘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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