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침체와 유동성 경색 영향으로 DGB금융그룹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희망퇴직에 나서자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사무금융노조 하이투자증권지부는 성명에서
2018년 회사를 인수한 DGB금융지주가 5년 동안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않기로 해놓고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입장을 밝힌 건 단체협약 위반 행위라며 강하게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고랜드 사태로 불거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올들어 하이투자증권 실적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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