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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종교불화로 스스로 목숨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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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06월 08일

종교문제로 남편과 불화를
빚어온 30대 주부가 아들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자신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영주시 휴천동 중앙선 철길에서
영주시 휴천동 38살 채모씨가
세살바기 아들을 안고
기차길에 앉아 있다가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채씨가 평소에
종교문제로 남편과 불화를
빚어온 데다 열차 기관사가
350m 앞에서 채씨를 발견하고
경적을 울리며 급정거 했지만
피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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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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